뉴질랜드의 이슬람 사원에서 총격 테러 발생…50명 사망, 50여명 부상- RNX TV

현지시각 15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 처치의 이슬람 사원에서 총격 테러 사건이 발생했다.

테러리스트는 백인 우월주의자 브렌턴 태런트이며, 그의 총격으로 50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그는 자신의 테러를 페이스북에 올렸으며, “침략자로부터 백인들의 땅을 지키고 싶다”라고 했다.

페이스북 영상은 게임처럼 사람들을 향해 총을 쏘고, 울부짖는 시민을 향해 확인사살을 하는 등 참혹하고 잔인한 영상으로 가득 차 있었고 크라이스트 처치의 카톨릭 주교 폴 마틴은 너무도 충격적인 상황이라며 울부 짖었다.

한편, 뉴질랜드는 전체 인구의 20%가 이민자이며, 내년부터는 현재의 1000명에서 연간 난민 수용 쿼터를 1500명으로 늘리기로 하였다. 이에 테러범은 이민자 천국인 뉴질랜드조차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슬람사원 2곳을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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