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배우 ‘세이모어 카셀’, 84세로 사망- RNX TV

자상하고 편안한 인상의 중견 배우 세이모어 카셀이 지난 8일 84세의 일기로 사망했다.

세이모어 카셀은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었으며 로스엔젤레스의 한 병원에서 이로 인한 합병증을 이겨내지 못하고 생을 마감했다.

카셀은 1992년 제28회 시카고국제영화제 최우수 남우상을 수상했으며 1969년 존 카사베츠 감독의 영화 ‘페이스'(Faces, 1968년)로 41회 오스카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웨스 앤더슨, 존 카사베츠 감독의 작품에서 이름을 널리 알렸다.

작품으로는 ‘혁명'(The Revolutionary, 1970년), 엘리아 카잔의 라스트 타이쿤(The Last Tycoon, 1976년), 흥행작 선번(Sunburn, 1979년), 데니스 호퍼 감독의 컬러스(Colors, 1988년)등이 있으며 미국 HBO에서 방영된 코미디 드라마 ‘Tracey Takes on’을 포함해 많은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개성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독립 영화의 베테랑인 카셀은 대형 프로젝트 영화 ‘Dick Tracy’와 ‘Indecent Proposal’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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