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부활절 ‘테러 발생’으로 290명 사망…용의자 13명 체포- RNX TV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200명에서 290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테러는 현지시간으로 21일, 부활절이자 스리랑카 내전 종전 10주년을 불과 한 달 앞둔 시점에서 발생했다.

거의 동시에 발생한 6건의 폭탄 테러는 스리랑카 수도 바로 근처에 있는 교회 3곳과 고급 호텔 3곳을 뒤흔들었다.

이 후 2시간도 안되서 1곳의 호텔과 1곳의 가정집에서 두 개의 폭발이 더 이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폭발과 관련하여 13명의 용의자가 체포되었다고 전했다.

사망자 290여 명 중 12명은 외국인이었으며, 현재 이 중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폭스뉴스를 통해 이번 테러를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오바마 전 대통령 또한 트위터에 테러리스트들을 비난했다.

한편, 이번 테러는 ‘종교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자행된 것으로 의심되지만, 아직 어느 단체인지 확인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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