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역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향해 달리고 있는 가운데 현재 20억 달러를 돌파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11일 만에 21억890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역대 영화 중 20억 달러의 수익을 돌파한 TOP 5 영화가 되었다.
이 영화는 북아메리카에서 1억 4천 6백만 달러를 포함하여 두 번째 주말에 전세계적으로 4억 2천 8백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첫 주말에 12억 달러를 벌어들였고, 북미에서만 3억 5천 7백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CNN을 통해 폴 데르가라베디언(Paul Dergarabedian)미디어 분석가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이미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수익을 올린 영화다. 2009년 ‘아바타’가 벌어들인 27억 8000만 달러보다 약 6억 달러 적은 액수다.”라며 “어벤저스 상승을 늦출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여름을 겨냥한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다가오는 주에 극장을 강타하는 것이다.”라며 최고의 흥행에 이변이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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