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개그우먼 겸 방송인 김다온,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산다는 게 너무나 행복해”- RNX tv

지난 9일 ‘박선웅의 블루카펫 시즌 2’에는 미녀 개그우먼 겸 방송인 김다온이 출연했다. 

김다온은 “전 개그우먼 현 방송인 김다온이다”라며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박선웅 앵커는 김다온에 대해 “1985년생”인데 “굉장히 동안이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박선웅은 “김다온이 본명이냐?”질문했고 김다온은 “활동명이다. 본명은 워낙 흔하다.”라고 대답했다.

박선웅은 김다온이 “동아대학교 식물생명연구 공학부 전공”에 ”언론정보학 부전공을 한 것을 두고 왜 하게 됐나?”라고 물었고 김다온은 “방송일을 하고 싶어서”라고 간단하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김다온은 또 “취미는 반려견과 놀러 다니기”라며 “반려견을 입양한지 1년 됐다. 저는 저희 반려견과 여기저기 많이 놀러 다니는 게 일상의 취미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선웅이 “합기도 2단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놀라워하자 김다온은 “어릴 때 내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배웠다. 어릴 때 부모님께 합기도를 배우고 싶다고 했는데 반대하셔서 수능 이후 배우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다온은 합기도를 배우게 된 계기에 대해 “버스에서 변태를 만났는데 그를 제압할 수 없는 나 자신이 너무 초라하더라. 그래서 합기도를 배우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선웅은 김다온이 “2008년도 11월 군대 버라이어티 토크쇼 춘천 MBC ’신나군’ 리포터로 데뷔를 했다.”라고 말하자 김다온은 ”그 프로그램이 전국 방송이기도 했고 ‘진짜 사나이’가 나오기 전에 군 프로그램의 원조격이어서 상도 많이 받았다. 프로그램을 하면서 화생방, 특전사 훈련도 많이 받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때는 방송을 너무 하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그 방송으로 인해 개그우먼을 꿈꾸는 계기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김다온은 이후 “2014년 가수 MC 한새, 2015년 왕고의 1541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으며 “2015~2018년 tvN’코미디 빅 리그’에서 ‘오지라퍼, 그린라이트, 으라차차 대한민국, 면접 등의 프로에서 개그우먼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현재는 ’KBS 생방송의 아침이 좋다’에서 패널로 활동 중이며 불교 방송 라디오 ‘송봉주의 음악풍경’에서 가수 박시연 님과 ‘연애학개론’을 방송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인천 티브로드 방송 ‘랜선 인천 크리에이터’라는 여행 프로와 ‘다온쓰’에서 먹방 프로까지 다양하게 활동 중이다.

김다온은 인터뷰 중 최근에 수입 웨딩드레스 업체 ‘페르테레이’가 진행한 웨딩드레스 화보에 모델로도 참여했다. 너무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라며 즐거워하기도.

마지막으로 박선웅은 “가장 힘들었던 때는 언제인가?”라고 물었고 김다온은 “힘들었던 순간은 일이 하나도 없었을 때였던 것 같다.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감을 잃을까 봐 힘들었다. 그래도 일이 없을 때는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없을까 뭐든지 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다온은 “올해로 방송계에서 일한 지 12년이 됐다. 코빅 전에는 아시는 분만 아셨고 코빅 이후엔 더 많이 알아주셨다. 하지만 인지도와 상관없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산다는 게 너무나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김다온은 또 시청자분들께 ”오늘 너무 반가웠다. 저는 열심히 일하는 일꾼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어느 분야든 쉬운 일은 없는 것 같다. 다들 힘내서 열심히 일하시고 저 김다온도 많이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박선웅의 블루카펫’은 강남 디마레 클리닉의 후원으로 RNX TV가 제작하며 종합 편집에는 (주)원탑 스튜디오가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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