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커’, 영화관은 코스프레 고객 입장 금지, 美 육군은 경계 태세…이유는? – RNX tv

영화 ‘조커’ 상영을 앞두고 미국 영화관은 물론 육군까지 경계 태세에 들어갔다.

‘조커’는 한국에서 10월 2일에 개봉하고 미국에서는 4일에 개봉한다.

미국에 여러 영화관 체인점들을 갖고 있는 랜드마크 극장은 ‘조커’가 상영될 때 조커 코스튬을 한 사람들이 입장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랜드마크는 고객들이 ‘조커’를 즐기기를 원하지만 마스크, 페인트칠이 된 얼굴, 의상 등 어떠한 코스튬도 전부 금지한다고 전했다.

금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밝힌 바 없으나 FBI의 움직임을 보았을 때 이는 총격 난사를 대비한 조치로 보인다.

미국 외신은 FBI가 일부 극단 주의자들이 ‘조커’ 개봉과 동시에 총기 난사를 계획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대비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 극단 주의자들은 일명 인셀 극단 주의자들로 인셀(incel)은 여성과 관계를 맺고 싶어 하지만 그러지 못한 비자발적 독신 남성을 뜻하는 신조어이다.

2012년, ‘다크 나이트 라이즈’ 상영 중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한 영화관에서 조커 캐릭터에 빠진 24살 청년이 총기를 난사해 12명이 사망하고 많은 사람들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총기를 난사한 제임스 홈스는 자신을 조커와 동일시하고 조커처럼 머리를 빨갛게 염색한 채 일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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