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재능 있는 일반인을 선발하는 초대형 콘테스트 쇼프로그램인 NBC ‘아메리카 갓 탤런트(AGT)’에 배우 소피아 베르가라와 하이디 클룸이 새롭게 합류 한다.
ABC 코미디 드라마 ‘모던 패밀리’의 소피아 베르가라는 쇼의 패널로 음반 제작자 사이먼 코웰, 코미디언 하위 맨델과 나란히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시즌 8부터 13까지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던 ‘하이디 클룸’도 이들과 함께 하게 되었다.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즌 15는 올 여름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소피아 베르가라는 “내가 ‘아메리카 갓 탤런트(AGT)’에 출연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내게는 새롭고 흥미진진한 일이며 또한 첫 라틴어 심사위원이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또 “빨리 많은 출연자들의 끼와 재능을 보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하이디 클룸은 “사이먼, 하위, 테리와 함께 ‘AGT’에 다시 합류하게 되어 너무 흥분된다. 또한 소피아 베르가라가 우리와 함께 한다는 사실이 더욱 행복하고 즐겁게 느껴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메리카 갓 탤런트’는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들과는 다르게 주제없이 노래, 춤, 차력, 마술, 성대모사 등 자신만의 특별한 재능을 뽐내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다른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노래와 춤이 가장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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