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홍역, 2000년 폐지 선언 이후 최대 감염자수 발생- RNX TV

미국에서 홍역이 2000년 폐지 선언 이후 최다 감염자수가 발생했다.

CNN은 올해 미국 22개 주에서 홍역 681건이 발생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2000년 홍역은 미국에서 86명의 환자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전염은 없었다.

그러나 2014년 667건이 발생하였고 이번 주 초 CDC(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발표한 626건의 확진환자 수가 불과 몇일만에 55명이 증가 하였다.

CDC의 책임자인 낸시 메소니어 박사는 “홍역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 더 쉽게 발생한다. 홍역을 예방하는 유일한 방법은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다.”라며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접종 비율이 낮은 지역사회에서 대부분의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소식통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주 보고된 626건 중 72%가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으며 18%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 10%는 예방접종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중 19세 이하인 사람은 487명이었다. 홍역은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로 공기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퍼질 수 있으며, 확진 환자가 자리를 떠나도 그 자리에는 바이러스가 2시간까지 공기중에 남아있다.

홍역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발진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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