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오늘(4월 4일)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가 사망한 날이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는 1968년 4월 4일 암살되었다.
킹은 TN 멤피스의 로레인 모텔 2층 발코니에 서 있던 중 총에 맞아 죽었으며 시민 운동가로 유명한 킹 박사는 당시 겨우 39세였다.
그날은 마틴 루터 킹이 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지하기 위해 멤피스로 간 날이었다.
킹은 죽음을 예견한 듯 살해 전날 밤 “약속된 땅을 보았다. 나는 너와 함께 그곳에 가지 못할지도 모른다.”라며 불길한 말을 남겼다.
결국 킹은 사망했고 암살범 ‘제임스 얼 레이’는 두 달 후에 체포되었다. 99년의 징역형을 받았지만 마틴 루터 킹을 암살한 배후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그의 죽음은 100개가 넘는 미국 도시에서 폭동의 원인이 되었으며 1968년 4월 9일, 수만 명의 조문객들은 시민 운동의 아이콘인 킹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GA 애틀랜타 거리에 줄을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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