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런스 하워드,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연기를 포기해야 하나 여러 번 생각” – RNX tv

지난 24일(현지시간) 테런스 하워드가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했다.

이날 테런스 하워드는 아내인 한국계 모델 미라 박과 어린 두 자식들과 함께했다.

하워드는 입성 소감을 연설하면서 몇 번 연기를 그만둘 계획을 했었다고 밝혔다.

최근에 그만둘 생각이었을 때는 연기를 하는 것이 조상들이 그에게 준 선물인 것처럼 느껴져서 그만 둘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나는 연기를 하는 것이 조상이 내게 주신 선물같이 느껴졌다. 그래서 이 선물을 가지고 어떤 것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때의 심정을 털어놓았다.

또한 몇 년 전 할리우드에서 일이 잘되지 않아 괴로웠을 때 한 여성이 자신을 믿어주어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하워드는 “나는 몇 년 전에 할리우드에서 쓰러졌었다. 그러나 FOX TV CEO인 다나 월든이라는 젊은 여성이 나를 믿어 주었고 나는 그녀의 믿음에 보답하며 다시 일어섰다.”라고 말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테런스 하워드는 ‘아이언맨’ 1편에서 토니 스타크의 친구인 워 머신 역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배우이지만 1편에서만 나오고 2편부터는 돈 친들이라는 배우로 교체되었다.

하워드는 1편에서 약 54억 원이라는 출연료를 받았었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약물중독으로 힘들었던 배우라 약 6억 원의 출연료를 받았다.

‘아이언맨’이 흥행하자 마블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상품성을 알아보고 2편에서는 약 120억 원의 출연료를 제시했고 이에 테런스 하워드는 이보다 더 높은 금액을 출연료로 받길 원했다.

그러나 마블은 이를 거절하고 돈 친들이라는 배우로 교체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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