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10~12일 미국에서 열리는 2020년 G-7 정상회의 개최지가 트럼프 소유의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도럴 골프 리조트’로 선정되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휴양지에서 열릴 G-7(Group of Seven) 정상회의 개최지 결정은 17일(현지시간)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직무대행이 발표했다.
트럼프 내셔널 도럴 마이애미는 플로리다 남부의 골프 리조트다.
NBC뉴스를 통해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직무대행은 “이곳은 G-7 정상회의 장소로 완벽하다.”라며 “약 12개의 다른 장소들이 정상 회담에 고려되었지만 트럼프 리조트에서 G-7을 개최하는 것은 약 50%정도의 경비 절감효과가 있어 정부에 이익이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사익을 위한 선정이 아니냐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본인의 리조트에서 G-7 정상회의를 개최하더라도 이익은 전혀 보지 못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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