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케빈 파이기 대표가 성소수자 히어로 출연에 대해 언급했던 내용을 분명히 했다.
케빈 파이기 대표는 지난해 12월 3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아카데미에 참석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더 많은 성소수자 히어로 캐릭터, 특히 트랜스젠더 히어로를 MCU에 출연시킬 계획이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케빈 파이기 대표는 그 질문에 대해 “물론이다. 그리고 곧. 지금 촬영하고 있는 영화에서 등장할 것이다.”라며 적극적으로 긍정하는 말로 답변했다.
지난해 6월 개봉한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는 실제 트랜스젠더인 배우 잭 바락이 등장해 연기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 케빈 파이기 대표의 답변은 많은 사람들이 당시 제작 중이던 ‘이터널스’ 영화에 비중이 큰 트랜스젠더 캐릭터가 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기 충분했다.
그러나 지난 2일(현지시간)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파이기 대표의 답변은 성소수자 캐릭터에 대한 것이었을 뿐 트랜스젠더 캐릭터는 등장할 계획이 없다.
‘이터널스’ 영화에는 트랜스젠더 캐릭터가 아닌 게이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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