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디젤 주연 영화 ‘블러드 샷’, 개봉한지 일주일 만에 VOD 출시 결정 – RNX tv

빈 디젤 주연 영화 ‘블러드 샷’이 개봉한지 일주일 만에 VOD 출시를 결정했다.

‘분노의 질주’로 유명한 배우 빈 디젤의 영화 ‘블러드 샷’은 미국에서 지난 13일 개봉되었다.

‘블러드 샷’의 제작 스튜디오 소니 픽처스는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영화관들이 문을 닫아 어쩔 수 없이 VOD 출시를 3월 24일로 정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소니 픽처스 톰 로스먼 회장은 “관객들은 이제 ‘블러드 샷’을 우리 모두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집에서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영화관이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우리는 영화관을 지원하기 위해 그곳에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항상 90일의 ‘홀드백(영화가 극장에서 상영된 후 비디오로 출시되기까지의 기간)’ 지키던 소니 픽처스가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한편, 미국의 많은 극장들이 문을 닫고 있는 가운데 ‘블러드 샷’뿐만이 아니라 ‘인비저블 맨’, ‘버즈 오브 프레이’ 등 많은 영화들이 빠르게 VOD 출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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