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사람의 마음을 어느정도 헤아릴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습과 행동’이라는 저널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개들은 사람이 화가 났을 때 그 표정을 이해할 뿐아니라 기분이 좋아지도록 돕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34마리의 개들과 그들의 주인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런 사실을 발견했다.
시험하기 위해 주인들은 개를 반대편에 두고 유리문 뒤에 앉아 15초마다 아무 영향도 받지 않는 말투와 괴로운 말투를 번갈아 가며 “도와줘!”라고 말했다.
실험 영상을 통해 연구원들은 개들이 주인과 함께 하기 위해 문을 통과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러나 괴로워하는 듯한 주인의 표정을 봤을때 개들은 40초 더 빨리 문을 통과했다.
오랜 역사를 개들과 사람이 함께 할 수 있었던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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