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AL DIVA’ 최정원, “무대는 혼자하는게 아니라 함께 하는 것”- RNX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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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RNX TV ‘유대영의 뮤직토크’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출연했다.

유대영 앵커는 최정원을 “미소가 아름답고 항상 에너지 넘치는 국내 뮤지컬 1세대 배우이며 뮤지컬 디바”라고 소개했다.

이어 유대영은 최정원에 대해 “1989년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했다.”면서 이후 “수많은 상을 수상하면서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라고 소개했다.

“뮤지컬은 어떻게 시작하게 됐냐”는 물음에 최정원은 “고등학교 2학년때 가족들과 집에서 TV에서 주말의 명화를 봤는데 그때 ‘Singing In The Rain’이라는 영화를 보게 됐다. 사랑에 빠진 남자 주인공이 비가 오는 거리에서 물장난을 치면서 춤추다가 노래를 했는데 너무 눈물이 났다.”라고 당시의 감격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최정원은 “그렇게 뮤지컬 영화라는걸 알게됐고 종로의 큰 서적에 가서 뮤지컬이 무엇인지 공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 최정원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연기에는 관심이 많았다. 제가 모창을 하거나 흉내를 내면 엄마가 굉장히 기뻐하셨던 모습 때문에 연구를 많이했고 연기자에 대한 꿈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유대영은 “최정원씨 하면 많은 분들이 뮤지컬 ‘시카고’의 록시 역을 많이 기억하신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최정원은 “뮤지컬 시카고는 2000년으로 기억되는데 뮤지컬이 나오고 영화로 제작된 작품이다.”라며 뮤지컬 ‘시카고’는 저에게 첫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작품이기에 영원히 기억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대영은 지금껏 많은 배역을 맡으셨는데 그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배역을 꼽으라면 무엇이 있겠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최정원은 “다 자식같은 배역들이다.”라며 잠시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더니 “맘마미아의 도나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최정원은 맘마미아에 대해 “저에 대한 자긍심과 뮤지컬 배우로 살고 있는 것에 대한 행복감을 참 많이 느끼게 해준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린 시절부터 수많은 역할을 거치면서 사실 나이 먹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맘마미아를 하면서 나이듦에 굉장히 행복감을 느끼고  조금더 성숙해지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최정원은 “도나 라는 역할은 친구의 사랑, 사랑했던 남자에 대한 사랑, 또 자신의 딸에 대한 모성애를 느낄 수 있어서 특별했다.”라며 도나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또 2008년 전세계 최고의 도나로 뽑혀 아바와 함께 스웨덴에서 콘서트를 한 경험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되는 감동의 순간이었다.”라며 전세계에서 맘마미아 여자 주인공 3명을 초청했는데 저는 대한민국에서 도나로 뽑혔고 스페인에서 타냐 역할 그리고 러시아에서 로지 역을 맡은 배우가 뽑혔다.”라고 말했다.

최정원은 “거기서 저는 한국말로 맘마미아를 유럽인들 앞에서 불렀다”면서 당시를 회상하며 다시 한번 감격에 젖었다.

끝으로 유대영은 최정원에게 “뮤지컬을 지망하는 후배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정원은 “뮤지컬이 꿈인 친구들이 있다면 우선 잘 선택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빨리 함께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순간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대는 혼자하는게 아니라 함께 하는 것이다. 나 뿐만 아니라 나를 무대에 설수있게 해준 모든 스텝들도 함께라는 생각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뮤지컬 맘마미아의 한국 공연은 7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도나역의 최정원을 비롯해 남경주, 김정민, 이현우, 홍지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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