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해적’의 Geoffrey Rush, MeToo 사건에 대해 법적 공방 승소…약 30억원 수령- RNX TV

영화 ‘캐리비안 해적’으로 유명한 배우 제프리 러쉬는 2018년 12월 언론사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자신에 대한 학대 혐의를 잇달아 보도하자 혐의를 부인하며 소송을  제기했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러쉬가 동료 배우 에린 진 노빌과 함께 일하면서 노빌을 만지고 괴롭히는 등 부적절한 성추행을 하였다.”고 보도했다.

이 학대는 호주 시드니에서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리어왕’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도했다.

그러나 마이클 위그니 판사는 텔레그래프의 보도는 “최악의 선정적인 저널리즘”이라고 판결했다.

또한 위그니 판사는 노빌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그녀가 “과도하고 꾸미기 쉬운 사람”이라고 말하며 러쉬의 손을 들어줬다.

그 결과, 러쉬는 2019년 4월에 약 7억 원의 손해배상을 받았으며 현재 명예훼손으로 인한 그의 재정적 손실 보상까지 약 22억 원을 추가로 받았다.

한편, 노빌은 “난 진실을 말했다. 나는 거기에 있었으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안다. 나는 간단한 사과에도 만족했을 것이다.”라며 진실임을 주장하며 재판 도중 ‘데일리 텔레그래프’를 대신해 증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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