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외야수 ‘bryce harper’, 필립스 팬들의 야유에 “나같아도 그랬을 것이다.” – RNX TV

필라델피아 외야수 브라이스 하퍼가 필립스 팬들의 야유에 “나같아도 그랬을 것이다.”고 쿨하게 인정했다.

지난 1일(한국 시간)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하퍼는 4번의 타석에서 2개의 삼진에 무안타를 기록했다. 그는 이 경기에서 쉬운 플라이볼 떨어뜨리는 실책을 범했으며 3-1로 패하게 된 원인을 제공했다.  

브라이스 하퍼는 “나 같아도 야유를 할 것이다. 지는 것은 재미없다. 지는 경기를 보는 것도 재미없다. 나도 덕아웃으로 향하며 팬들과 같은 생각을 했다.”라며 팬들의 야유를 받아들였다.

그는 1일 현재 올 시즌 타율 0.240에 6홈런 20타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4월 7일 이후 하퍼의 타율은 1할8푼8리에 불과하며, 이 기간 80타수에서 29번 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2일에도 4타수 무안타로 극심한 슬럼프를 겪고 있다. 엎친데 겹친격으로 홈팬들이 하퍼를 바라보는 시선도 좋지않다. 

이에 필라델피아의 감독 게이브 캐플러(Gabe Kapler)는 “나는 브라이스를 믿는다. 하퍼는 우리에게 많은 승리를 가져다 줄 것이다. 아직 그가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을 뿐이다.”라며 “나는 야구가 그렇게 짧은 기간에 평가받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브라이스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시적 현상일 뿐이다.”라고 그를 옹호했다.

한편 브라이스 하퍼는 지난 오프시즌 중 필리스와 13년간 3억 3천만 달러의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액을 받으며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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